증여세 면제 한도액 절세 꿀팁 3가지 2024 최신
2024년 세법 개정으로 증여세 관련 규정이 변화하면서, 이를 잘 활용하면 큰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신 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,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는 세 가지 절세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증여세 면제 한도액이란?
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일정 금액 이하의 재산을 무상으로 받을 때, 그 금액에 대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한도입니다. 이 한도는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, 2024년 개정된 세법에 따라 새로운 기준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절세꿀팁 1: 변경된 증여세 면제 한도액 최대 활용하기
2024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세법에 따라 증여세 면제 한도액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.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절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.
1. 변경된 증여세 면제 한도액
- 배우자: 6억 원 (변동 없음)
- 배우자 간의 증여는 여전히 가장 큰 면제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
- 직계존속 (부모 등): 5천만 원 (미성년자에게는 2천만 원)
- 미성년자에 대한 면제 한도는 2천만 원으로 동일하지만, 성인 자녀에게는 5천만 원까지 면제됩니다.
- 직계비속 (자녀 등): 5천만 원 (변동 없음)
- 6촌 이내 혈족 및 4촌 이내 인척: 1천만 원 (변동 없음)
- 혼인 공제: 1억 원 추가 공제 가능 (변동 없음)
- 혼인을 앞둔 자녀에게 기본 면제 한도 외에 1억 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2024년 개정된 법에 따라,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공제 및 세율이 일부 조정되었습니다. 특히, 증여에 대한 과세표준 구간이 변경되어, 중산층이 증여할 때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.
절세꿀팁 2: 분할 증여 전략 활용하기
2024년 개정된 세법에서는 증여액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기 때문에, 분할 증여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 과세표준 구간이 변화함에 따라, 여러 번에 나누어 증여하면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절세할 수 있습니다.
1. 변경된 증여세율
- 과세표준 2억 원 이하: 10%
- 과세표준 2억 원 초과 ~ 5억 원 이하: 20%
- 과세표준 5억 원 초과 ~ 10억 원 이하: 30%
- 과세표준 10억 원 초과: 40%
2. 분할 증여의 예시
- 자녀에게 분할 증여
- 첫 해: 5천만 원 증여 (과세표준 0원, 세율 0%)
- 10년 후: 5천만 원 추가 증여 (과세표준 0원, 세율 0%)
- 이후 매 10년마다 5천만 원씩 증여하여 총 1억 5천만 원을 면세로 증여
- 자산가의 자녀에게 증여
- 첫 해: 2억 5천만 원 증여 (세율 10%)
- 10년 후: 2억 5천만 원 추가 증여 (세율 10%)
위와 같이 장기적으로 분할 증여하면, 낮은 세율과 면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절세꿀팁 3: 혼인공제 및 상속공제 활용하기
혼인공제와 상속공제는 2024년 세법 개정에 따라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 이를 잘 활용하면, 자녀에게 재산을 이전할 때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1. 혼인공제의 조건과 활용
- 공제 금액: 1억 원 추가 공제
- 적용 대상: 부모가 결혼하는 자녀에게 증여할 때
- 적용 기간: 혼인 신고 전후 2년 이내
- 혼인 신고일 기준 2년 전부터 2년 후까지의 기간 내에 증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.
2. 상속공제의 변화
- 자녀 상속공제가 5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.
- 이 공제는 기초공제(2억 원)와 함께 적용될 수 있어, 상속받는 자녀가 1명일 경우 최대 7억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따라서, 상속과 증여를 함께 고려하여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
마치며
2024년 개정된 세법에 맞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제대로 활용하면, 가족에게 재산을 이전할 때 발생하는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새로운 과세표준과 세율에 맞춰 분할 증여와 혼인공제, 상속공제를 적절히 이용하여 현명하게 절세 전략을 세우세요. 장기적인 계획과 시기 조절을 통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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